레어에서 웰던까지…집에서 진공 조리를

산사레(Sansaire)는 진공 조리법을 이용해 가정에서 언제든 프로페셔널처럼 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진공 조리법(sous-vide)은 소재를 진공 포장해서 요리하는 방법을 말한다. 진공 상태로 조리하기 때문에 맛이 달아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레어에서 웰던까지…집에서 진공 조리를

산사레는 이런 진공 조리법을 위한 전용 기계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상품화에 성공한 바 있는 이 제품은 집에서 진공 조리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냄비에 물을 넣은 다음 산사레를 넣고 고정시키면 된다. 본체에 있는 클립으로 냄비에 고정하면 된다. 온도를 설정한 다음 진공 포장 재료를 넣고 나면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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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레에는 온도계가 있어 재료에 딱 맞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집에서도 레어나 미디엄, 웰던 등 고기 굽는 정도에 딱 맞춰서 식당처럼 요리할 수 있다. 연어나 계란, 야채 요리 방법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게는 1.8kg, 크기는 100×100×380mm, 가격은 1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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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