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대표 윤규선)는 지난 25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제5회 AJ렌터카배 전국생활체육 직장인야구대회’ 개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개막전은 한국방송(KBS) 개그콘서트 야구팀과 주최사 AJ렌터카 ‘AJ레전드’팀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는 15대14로 AJ레전드가 승리했다. 시타와 시구는 윤규선 AJ렌터카 사장, 방송인 신아영 씨가 맡았다.


홈런 레이스, 구속 측정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구속 측정 행사에서는 우리캐피털 소속 이현수씨가 시속 119㎞로 최고 구속을 기록했다. 홈런왕은 큐리어시스테 소속 장유태씨가 차지했다.

윤규선 AJ렌터카 사장은 “전국 직장인 야구팀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막했다”며 “사무실에서 벗어나 직장동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총 80개 팀이 참가, 총상금 1000만원을 두고 약 90일 간 토너먼트를 치른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