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개봉 4일 만에 300만 명 넘어서”

어벤져스가 개봉하자마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출처: 어벤져스 공식 프로필
어벤져스가 개봉하자마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출처: 어벤져스 공식 프로필

어벤져스

어벤져스가 개봉하자마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어벤져스2는 개봉 3일째인 4월25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4일째인 26일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국내 최다 관객(1761만명) 기록을 보유한 ‘명량’과 같은 속도이며 역대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6일 “‘어벤져스2’(감독 조스 웨던)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편에 이어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이들이 개발한 평화유지프로그램의 오류로 만들어진 역대 최악의 적 ‘울트론’과의 전쟁을 그렸다

영화의 배경으로 한국이 등장하고, 한국인 배우 수현이 캐스팅되는 등 크랭크인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 나도 보고싶다.”, “어벤져스 수현 많이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