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잇따른 도발로 ‘독도과거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를 생각하는 교육기업 (주)시대고시기획 시대교육 (www.sidaegosi.com)에서 `독도과거대회 한권으로 끝내기`를 출간해 중·고등학생들이 시험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독도과거대회 한권으로 끝내기`는 ‘독도과거대회’에서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교사들이 함께했다.
▣ 일본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실린 교과서 18종을 모두 합격 처리했다고 결과 발표했다. 이어 7일 공개된 2015년 외교청서에서는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일본 고유 영토’라고 공표했다. 독도를 둘러싼 한일 양국의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 교육부는 2011년 초중고교에서 독도 교육을 10시간 내외로 실시할 것을 권장하는 지침을 발표했으며, 교육부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독도 문제가 지리· 역사적 문제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독도과거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독도과거대회’는 실질적인 독도 교육 및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중고등학생들 스스로 인식하는 데 목적을 둔 시험이다.
▣ 시험은 지역 예선과 전국 본선으로 치러지며, 지역 대회에서 동상 이상을 수상한 학생은 전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시험은 약 60분 동안 치러지며 지역 대회에서는 선다형 문제 30문항, 전국 대회에서는 선다형 문제 20문항과 서술형 문제가 3~5세트 출제된다. 학교 부문별로 지역 대회에서는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30명을 수상하며, 전국 대회에서는 장원 1명, 갑과 5명, 을과 10명, 병과 17명을 수상한다. 전국 대회에서 장원을 한 학생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 시험일정의 경우, 지역 대회는 5월 30일에, 전국 대회는 7월 18일에 시행되며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독도과거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전국지리교사연합회’는 지리적 안목의 육성을 통한 종합적 사고력 향상과 창의성 함양, 독도를 포함한 국토 관련 내용의 심층적 이해와 애국심 함양 등을 목적으로 올해 16회를 맞는 ‘전국지리올림피아드’도 주관하고 있다. 독도를 둘러싼 일본의 잇따른 도발과 한국사능력시험의 인기로 ‘독도과거대회’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전국 사회과 교사들의 교과연구모임인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교사들이 의기투합하여 `독도과거대회 한 권으로 끝내기`를 출간했다. 기출문제를 토대로 구성한 `독도과거대회 한 권으로 끝내기`는 ‘독도과거대회’ 시험 대비용 교재로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에서 독도 교육 교재로 사용되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알차게 구성되었기 때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동시에 대비가 가능하다.
▣ (주)시대교육의 `독도과거대회 한 권으로 끝내기`는 시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독도의 위치와 영역,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환경, 독도의 역사, 독도와 고지도, 독도의 역사와 법’으로 구성되었다. 각 단원은 기출 문제를 토대로 중요한 내용만을 선별한 ‘핵심이론’과 선다형 문제 ‧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예상문제’로 이루어져 있고, 마지막에는 실전처럼 풀어볼 수 있는 5회분의 ‘모의고사’를 수록하였다.
▣ `독도과거대회 한 권으로 끝내기`의 목차 및 자세한 내용은 (주)시대고시기획 시대교육 홈페이지 (www.sidaegosi.com)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며,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