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 27~29일 제7차 KSTAR 국제자문위원회의 열어

27일 제7차 KSTAR국제자문위원회의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KSTAR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7일 제7차 KSTAR국제자문위원회의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KSTAR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소장 김기만)는 27일 소내에서 ‘제7차 KSTAR 국제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문회의는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 회의에서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 연구 수행 계획을 수립·점검한다.

리처드 호리룩(Richard HAWRYLUK) 미국 프린스턴 플라즈마 물리 연구소(PPPL) 부소장, 알레인 비콜렛(Alain BECOULET) 프랑스 원자력청(CEA) 핵융합 연구사업 WEST 프로젝트 책임자, 미키 웨이드(Mickey Wade) 미국 제너럴아토믹스(GA) 핵융합장치 DIII-D 프로젝트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박현거 UNIST 교수(현 핵융합연 KSTAR연구센터장), 함택수 서울대학교 교수(현 핵융합연 선행기술연구센터장), 권오진 대구대 교수, 최원호 KAIST 교수가 참석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