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2015년 한국신문상 수상자를 27일 발표했다.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은 한겨레신문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 강원도민일보 ‘IOC의 평창올림픽 분산개최 권고’ 두 편이 선정됐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동아일보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PTSS) 치료시스템 고발’과 부산일보 ‘석면쇼크, 부산이 아프다’ 보도가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전 10시 서울시민청 지하 1층에서 개최되는 ‘신문·뉴미디어 엑스포’에서 열린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