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족 나들이와 외식 등에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부모를 모시고 혹은 자녀와 함께 좋고 맛있는 곳을 가기 위해서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외식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외식할 곳을 고르는 건 쉽지 않다.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뷔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 입맛이 까다롭더라도 음식의 종류가 많아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 메뉴를 하나 더 곁들인 식당이라면 가족행사가 많은 5월 외식할 곳을 선택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샤브애’는 뷔페식의 샐러드바와 소고기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다. 샤브애는 현대식 인테리어와 전통 한식풍의 퓨전 인테리어를 이용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매장이 꾸며져 있다.
또한 최근 트랜드인 한식 뷔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한식 샐러드바와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해 개발된 샤브육수, 특제소스와 샤브샤브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 샤브애의 인기 메뉴다. 이밖에도 샤브야채, 월남쌈 그리고 다양한 샐러드 메뉴들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1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갖게 한다.
이 같은 샤브애의 인기는 매출에서 알 수 있다. 경기도 파주에서 운영 중인 매장은 월평균 1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3년 3월 이수역에서 첫 오픈한 샤브애가 2년만에 비약적인 성장을 한 것이다.
샤브애 관계자는 “소고기와 해산물 샤브샤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있는 샐러드바가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1만원대 가격으로 부담이 없다”며 “모든 식재료는 신선함을 생명으로 엄격하게 유지·관리해 최고의 맛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샤브애는 최소 330㎡(100평) 이상의 면적과 30대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해야 입점이 가능하며 철저한 상권조사와 입지분석을 통해 월 1억2천원 이상의 매출이 나오는 장소만 가맹점을 내어주는 등 가맹개설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샤브애는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웰빙브랜드(샤브샤브&샐러드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