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테리어는 더 이상 사치가 아니다. 개성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인해 작은 공간일지라도 인테리어에 특별히 신경 쓰는 사람이 많아지는 추세다. 자신이 개성이 드러나는 공간에서 거주하거나, 혹은 편안한 환경에서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최근에는 인테리어를 넘어 공간을 총체적으로 브랜딩하는 공간브랜딩 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광주 인테리어 전문 업체 인덱스프로젝트다. 인덱스프로젝트는 인테리어, 건축, 브랜딩, 마케팅, 음악, 카페, 요식업 등 다양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드는 공간 브랜딩 컨설팅 업체다.
인덱스프로젝트가 특별한 점은 결국 다양성이다. 기존 획일화된 인테리어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는 공간을 브랜딩한다. 또 모든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유공간, 주거공간, 상업공간에 대한 고민을 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사무실의 경우 그 회사의 정체성과 개성에 맞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높은 천장으로 공간을 디자인한다거나, 직원들이 전문적으로 일하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다닥다닥 붙어있는 협소한 공간이 아니라 넓은 책상과 공간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해 보기 좋은 사무실을 넘어 일하기도 좋은 사무실 공간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인덱스프로젝트가 진행하는 인케리어 설계이자 공간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고객이나 기업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라이프스타일이나 비즈니스스타일을 존중하는 것이 인덱스프로젝트의 인테리어 방식이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 영상, 스토리텔링, 음악 등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고려해 인테리어하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인덱스프로젝트에서 컨설팅을 받은 한 레스토랑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체계적으로 인테리어 및 공간 브랜등을 진행해 믿을 만하다”라며 “광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인테리어 업체로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덱스프로젝트 관계자는 “주로 카페, 로드샵과 같은 옷가게, 레스토랑, 오피스 등 상업공간 브랜딩 인테리어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상업공간을 맡겼던 고객들이 자신들이 거주하는 공간 인테리어를 부탁한다는 요청도 많이 들어오고 있어 고객층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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