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6가구…직주근접·중소형 구성 등 주목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SK건설은 오는 30일 `신동탄 SK뷰파크 2차(신동탄 SK VIEW Park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경기 화성시 기산동 57번지(기산2지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불과 700여m 떨어진 곳에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해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췄다. 또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빅마켓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수서와 동탄을 잇는 KTX 동탄역이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일산과 동탄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는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과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이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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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