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박람회는 최근 창업 트렌드와 정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모여 있는 만큼 창업비용, 규모, 노하우 등을 비교해볼 수 있는 것. 따라서 창업박람회에서는 항상 많은 예비창업자들로 북적거린다.
그렇다면 창업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은 무엇일까? 창업박람회에 참석하기 전 관심 브랜드나 업종에 대해 사전조사를 하는 것이 좋다. 아무런 정보 없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설명만 듣고 내리는 성급한 결정보다는 사전에 충분히 정보를 습득한 후 현장에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창업박람회에 방문하면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업종과 브랜드를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다. 지난 4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 18회 2015 부산 창업박람회에서는 프랜차이즈 스몰비어전문점 ‘오땅비어’가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주점창업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브랜드 `오땅비어`는 부산창업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가맹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설 정도였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말이다. 특히 ‘오땅비어’를 미리 분석하고 찾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았다.
‘오땅비어’는 기존 스몰비어의 단점을 보완한 브랜드로, 오징어와 땅콩을 베이스로한 다양한 메뉴라인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해산물 튀김 전문 펍으로 독작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어 수익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졌다. 때문에 가맹점 개설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오땅비어’의 관계자는 “부산창업박람회에서는 여름철 성수기 효과를 기대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가맹상담이 이뤄졌다”고 말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부산지역 가맹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땅비어’ 본사는 부산창업박람회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4월 30일(목)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해 있는 본사 세미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선착순 30명에 한해 진행되는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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