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구글, 간편하고 빠른 특허 장터 연다.

구글이 공개 특허 거래 장터를 연다.

구글은 회사 공공정책 블로그에 ‘특허 매입 프로모션’으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특허 장터를 연다고 발표했다.

특허권자들은 팔고싶은 특허를 가격과 함께 제안하고 이를 구글이 검토해 매입 의사 여부를 6월 25일까지 회신한다. 이어 실사 등 특허 거래를 위한 추가 검토 후 매입이 확정되면 특허권 매도자와 구글은 매매 계약을 맺게된다. 8월 말까지 매매 최종 단계인 특허 대금 지급을 마치면 특허거래에 소요되는 시간은 총 3개월 남짓이다.

구글의 `특허 매입 프로모션`

구글의 특허 담당 법무 부실장 앨런 로는 이번 특허 매입 프로모션에 대해 “기존 특허 거래는 절차가 복잡해 개인 특허권자들이 특허를 파는게 어려웠다.”며, “구글 특허 장터는 간편하고 빠른 특허 거래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특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글 홈페이지 (www.google.com/patents/licens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세한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http://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