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직접 챙긴다

허창수 GS 회장이 지난 2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여수를 찾아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허 회장은 이날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이끌고 여수시 덕충동에 들어서는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 종합적인 사업 계획과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허창수 GS 회장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허창수 GS 회장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GS가 전라남도와 함께 구축하는 여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말 오픈 예정이며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사업화를 지원한다. 법인화 및 센터장 선임을 마치고 GS 역량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허 회장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창조경제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GS와 지역 사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혁신 거점이자 협력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현장 방문에는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정택근 GS 사장,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등이 동행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