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첼시, 레알도 탐내는 인재, 일본측 반응 화제”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5 수원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개막 경기가 열렸다. 
 출처: 이승우선수 프로필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5 수원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개막 경기가 열렸다. 출처: 이승우선수 프로필

이승우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5 수원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개막 경기가 열렸다. 이날 출전한 이승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에 경기를 관전한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화제가 되었다.



이날, 이승우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5 수원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해 98년생 답지않은 노련한 플레이를 보였다. 이승우에 대한 관심은 앞서, 지난 2월 복수의 외신은 "영국 첼시가 `리오넬 메시 후계자` 이승우에게 영국 역대 유망주 최고 대우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해 입증된 바 있다. 이어 지난 2월 7일(한국시각) “첼시가 `리오넬 메시 후계자` 이승우에게 영국 역대 유망주 최고 대우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회장도 이승우를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와 이승우를 노리고 있다", "정말 대단한 유망구나. 부럽다. 한국은 손흥민, 기성용에 이승우까지 있구나. 5년 후 한국축구는 탈 아시아할 것 같다. 이승우는 손흥민보다 더 무서운 공격수다. U-17 대회에서 당한 경험이 있다. 왜 일본엔 이승우 타입의 공격수가 없나. 일본도 바르셀로나에 유망주 보내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우 어린 선수가 대단해”, “이승우, 메시의 후계자라니 천잰가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