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세계 첫 웹페이지”

어느 날 팀 버너스 리(Tim Berners Lee)라는 사람이 하이퍼카드(HyperCard)를 이용해 네트워크에 연결한 페이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떠올렸다. 하이퍼카드란 하이퍼텍스트를 제공하는 첫 번째 상용 소프트웨어 명칭이다. 그리고 나서 처음 만든 웹페이지가 바로 이것이다. 요즘 익숙한 웹페이지와 견주면 놀랄 만큼 단순하지만 그래도 간단하지만 모든 걸 제대로 표현한 모습이다. 월드와이드웹의 첫 번째 시작을 보여주는 웹페이지다.

“이게 바로 세계 첫 웹페이지”

웹페이지에는 온라인상에 있는 모든 게 직간접적으로 모두 이 페이지에 연결되어 있다는 말이 나온다. 모든 게 연결되는 인터넷의 시작인 것. 세계 첫 웹페이지는 온라인상의 중요한 자료로 간주해 다시 볼 수 있도록 복구되어 있는 상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