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ICT·융합연구단장에 선임됐다. 향후 2년간 기초연구본부 ICT·융합연구단 소관분야 사업기획과 예산 배분방안을 수립한다. 평가계획 수립, 관리 및 평가지표 개발과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을 촉진한다.
김 교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10년간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등 23년간 미국에서 연구활동을 했다. 2010년 3월 서울대 의과대학 외국인 교수로 임용돼 수술로봇 및 재활로봇 등을 연구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