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공식 분석업체로 선정

티브이로직은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공식 경기분석 데이터 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박지성 선수가 설립한 JS파운데이션 주최로, 대한민국 U-18 대표팀을 비롯해 프랑스, 벨기에, 우루과이 등 축구 강국 18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이 참가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티브이로직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을 받아 개발한 스포츠과학 기반 다중영상 추적 및 분석 시스템을 사용해 전 경기 분석데이터를 미디어에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다중 영상 추적 및 분석 시스템 개발과 스포츠과학 지식기반 정보분석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기술 개발, 스포츠 경기장면 재구성 및 콘텐츠 표현 기술개발로 구성됐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축구경기의 새로운 분석을 통한 더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며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야구경기에 있어서도 새로운 경기 표현방법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