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동완이 병문안 온 전진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혼자 레고놀이를 하고 있던 김동완은 전진의 깜짝 등장에 놀라며 "나 혼자 레고 하고 있었어"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전진은 김동완의 안부를 묻다가 "나 정말 중요한 당구 약속 있었는데 미루고 왔어"라며 "형 그렇게 심각한 수술 아니구나"라고 장난을 쳤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어색한 분위기에 휩싸였고 대화 소재가 고갈되는 위기에 처했다.
어렵게 말문을 연 전진은 "나는 조용한 분위기가 싫지?"라고 자문했고 김동완은 "영상 통화하자 멤버들이랑"이라고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한편 김동완은 2주동안 캐나다에 가서 영어를 배울 생각이라며 "어릴 때 외국어 공부 안한게 후회돼"라고 전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