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IBM이 일본우정그룹과 손잡고 노인 케어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2일 외신에 따르면 애플과 IBM, 일본우정그룹이 제휴를 맺고 노인 케어 서비스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애플과 IBM은 일본우정그룹의 노인 보건 의료 서비스에 아이패드와 소프트웨어(모바일 헬스 케어 서비스 앱)를 공급한다.
일본우정그룹은 최근 보험 사업과 노인 케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애플과 IBM의 협력을 통해 노인 케어 서비스를 확충할 예정이다.
일본우정그룹은 2020년까지 400만에서 500만 가구에 아이패드를 공급해 고객들이 이를 통해 건강 관리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BM은 일본우정그룹의 노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아이패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로 개발한다. 또 왓슨의 인공 지능을 접목해 보다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다.
etnew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