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한이서에게 "이 자리에서 무릎 꿇어" 긴장감 고조

여자를 울려
 출처:/ MBC '여자를 울려' 예고 캡쳐
여자를 울려 출처:/ MBC '여자를 울려' 예고 캡쳐

여자를 울려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이서에게 자신 앞에서 무릎을 꿇어보라고 말했다.



3일 오후 8시 45분 MBC `여자를 울려` 6회에서는 폭행 사건으로 인해 정덕인(김정은)과 강진우(송창의)의 감정라인이 묘하게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의도적으로 폭행을 유도한 정덕인을 보며 강진우는 괜스레 화가 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덕인은 그런 진우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힘들 때 아무 말도 해 주지 않던 황경철(인교진)을 떠올리게 된다.

황경철과 강진희(한이서)는 다시 정덕인을 찾아와 이혼해달라고 요구하지만, 정덕인은 이혼해 줄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 정덕인은 한이서에게 "황경철이 좋으면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어보아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3일 밤 8시 45분에 6회가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