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애플워치를 원한다면?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인 케이시 니스탯(Casey Neistat)이 399달러짜리 애플워치를 골드로 바꾸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물론 복잡한 방법을 쓴 건 아니다. 액정 부위만 테이프로 가린 채 골드 스프레이를 뿌려서 도장 처리를 한 것이다. 자세히 보면 광택이나 색상 등이 위화감을 줄 수도 있지만 멀리에서 보면 충분히 골드 버전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한편 유튜브에 올라온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 낙하 실험 영상을 보면 애플워치를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렸지만 디스플레이가 깨져 의외로 충격에 약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모델 외에 애플워치나 애플워치 에디션은 사파이어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만큼 낙하 테스트에서 더 강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의 경우에는 충격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블렌드테크(Blendtec) 톰 딕슨(Tom Dickson)은 애플워치 스포츠 화이트 밴드 모델을 믹서에 갈아버리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