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 페스티벌’을 시행하고 5개 차종 동시 무이자 할부, 최대 200만원 현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5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달 쉐보레 스파크와 캡티바에 한정됐던 혜택을 확대한 것이다.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는 최대 200만원 가족여행비를 지원한다. 알페온 180만원, 말리부, 140만원, 올란도·크루즈·스파크 120만원을 지원한다. 올란도 플래티넘과 캡티바 어드벤처는 150만원과 200만원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다마스, 라보, 스파크 대상으로는 ‘자신만만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차량 구입 후 1년 간 월 1만원의 할부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원리금을 최대 36개월 분할 납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5월은 한국지엠 제품을 파격적인 조건에 만나볼 적기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