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1박 2일` 막내 정준영이 형들의 `재물`로 당첨돼 깜짝 `배꼽노출`을 감행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남도 호도로 떠난 ‘무소유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배를 노출하고 있는 정준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티셔츠를 걷어 자신의 매끈한 복근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그는 손을 배 위에 가지런히 모아 카메라로 배꼽을 찍는 데, 까맣게 무언가가 그려져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멤버들은 호도로 가는 배 안에서 ‘무소유’에 다가서기 위한 게임을 펼쳤다. 배를 쳐서 배꼽에 담아진 먹물을 빼내 기준점 이하로 남게 하는 ‘배꼽에서 먹물 빼기’ 대결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때아닌 단체 배꼽점검에 들어갔고 서로의 배꼽을 평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멤버들은 게임에 유리한 배꼽과 배를 가진 주인공을 찾아 나섰고, 마른 체격의 정준영을 선정했다.
이에 막내 정준영은 형들을 위해 배꼽을 희생했다고 알려져 과연 멤버들이 짐을 사수할 수 있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준영의 매끈한 복근 자태와 형들을 위한 과감한 희생은 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