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출연중인 방송인 백종원의 고급진 레시피와 입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에 소유진에게 보냈던 손편지가 화제가 되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을 향해 손편지를 써서 공개했다. 편지에서 백종원은 "우리 이쁜이 메리크리스마스. 4월에 태어난 예덕이 때문에 고생많은 이쁜이. 항상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수많은 선행을 했기에 하나님이 예쁘게 보셔서 큰 선물을 내려주신 게 분명합니다"라며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 내 마음 좀 알아줘라. 노련한 기술로 사랑해줄게"라고 낭만적으로 적혀있어 패널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백종원은 백주부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종원 소유진 잘어울려”, “소유진 시집 잘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