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희, 데뷔 전 남자연예인 대시에 기분 나빠 "너 어디야? 누구랑 있어?"

가희
 출처:/ MBC '복면가왕' 캡처
가희 출처:/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가희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가희의 발언이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가희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MC 유재석은 가희에게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가희는 "댄서 시절 가수 등 많은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가희는 "어떤 연예인분은 대놓고 대시를 한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지내다 갑자기 남자친구처럼 굴더라"라며 "항상 문자로 `너 어디야? 누구랑 있어?`라고 보내 기분이 나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로 출연해 `그 여자 그 남자`를 열창했으나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복면가왕 가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가희, 춤은 진짜 잘 추는데...", "복면가왕 가희, 누굴까 그 사람?", "복면가왕 가희, 빨리 솔로 컴백했으면 좋겠다", "복면가왕 가희, 생각보다 동안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