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반월·시화공단에 경기도 1호 점포를 개점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30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첫 점포로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확정했다.
개점 후 대구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7월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현재 본부 내 TF를 구성해 반월·시화공단 기업 고객 분석과 전략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의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