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 '후아유-학교 2015' OST 두 번째 주자 출격 '신예 펀치 피쳐링 참여'

출처:/CJ E&M, 심엔터테인먼트
출처:/CJ E&M, 심엔터테인먼트

래퍼 배치기가 참여한 KBS2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OST `바람에 날려`가 공개된다.

배치기가 참여한 `후아유-학교2015` OST part2 ‘바람에 날려’는 오늘(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래퍼 배치기의 OST 합류로 드라마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더욱이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 타이거JK를 이어 배치기가 OST에 참여하며 대세 힙합가수들의 연이은 OST 출격에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바람에 날려’는 미디엄템포의 힙합 R&B곡으로, 애잔하며 감미로운 휘파람 소리로 시작해 배치기의 애절한 랩은 비트를 타고 자유자재로 강약을 조절하는 등 배치기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레트로한 비트의 배치기의 랩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실력파 신예 펀치(Punch)의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슬픈 감동을 배가시킨다. 또, 가수 더원이 애잔하고 감미로운 휘파람을 불어 눈길을 끈다.

피처링에 참여한 신인 여가수 펀치(Punch)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에서 크러쉬와 `잠 못 드는 밤`으로 호흡을 맞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가수 김보경과 협업한 `지금 술 한 잔 했어`를 통해 공격적인 보이스와 타고난 플로우의 랩을 선보인 보컬과 랩을 구사할 줄 아는 실력파 신예이다.

특히 배치기는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과 ‘쓰리데이즈’ OST에서 각각 신보라, 김보경 등 여가수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바람에 날려’에서는 신예 펀치(Punch)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