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 중인 배우 연우진이 “고척희” 한마디로 `로코 왕자`로 등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극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6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깨달은 소정우(연우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우진은 물 오른 ‘로코’ 연기를 펼쳐 보였다. 조여정에게 기습 키스를 하거나 지하철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하며 손을 잡고 걷기도 했다. 특히 심형탁과 깜찍한 신경전을 벌이는 질투남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연우진은 심형탁과의 약속을 선택한 조여정을 “가지마요”, “고척희” 등 다정한 말투로 붙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너무 멋있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내 남자 할래?",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빨리 조여정이랑 알콩달콩 하는 거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