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7일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특허검색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회는 특허청과 선행기술조사기관 등 기관별 검색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검색자(심사관, 조사원) 21명이 참석해 실력을 겨룬다.
특허청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대강당에서 검색대회 참여자의 검색 화면을 생중계해 우수 검색기법을 동료 심사관 및 조사원과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특허검색왕와 조사왕을 선발해 포상한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특허 검색기법 공유 세미나와 간담회가 열린다.
박기남 톰슨로이터 부장의 ‘톰슨 혁신 선행기술 조사기법’, 윤승현 현대자동차 파트장의 ‘대기업의 지재권 정책 및 선행기술전략’, 김인수 특허정보진흥센터 팀장의 ‘선행기술조사 품질 향상 방안’ 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