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전기차 이니셔티브(EVI) 워크숍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었다.
EVI는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 Clean Energy Ministerial) 산하에 설치된 다자간 정책 포럼이다. 이날 회의는 우리나라가 신규 회원 가입국으로 주관한 정례회의로 각국 정부, 전문가 및 업계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EVI 회원가입은 우리나라가 전기차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논의에 본격 참여했음을 의미한다. 정부는 에너지 신산업 핵심인 전기차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기업들의 이익을 국제사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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