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들었소', 허당 '갑' 유준상에게 반기드는 '을'들 등장.. '궁금'

풍문으로 들었소
 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예고
풍문으로 들었소 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예고

풍문으로 들었소

`을`들의 반란 조짐이 조금씩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

5월 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극 중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에게 대항하는 아들 한인상(이준), 딸 한이지(박소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21회 예고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위압적인 자세로 억누르려는 한정호와 최연희의 모습에 한이지가 반항을 시작한다.

또한 한씨 일가에서 수십년간 일을 해온 다양한 `을`들도 자신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계획을 짠다.

이어 장현수(정유진)가 한인상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준 기밀정보들을 토대로 한인상은 더욱 전문적인 조사에 착수한다. 앞서 한인상은 아버지 한정호가 부당해고 노동자들을 상대로 승소한 재판의 뒤를 캐고 있었던 것.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을들의 반란은 4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