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날씨는 맑음, 나들이 가기도 좋지만 특선영화 등 볼거리도 많아.”

어린이 날인 오늘은 날씨도 맑고, 이래저래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겨울왕국 스틸컷
어린이 날인 오늘은 날씨도 맑고, 이래저래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겨울왕국 스틸컷

어린이날

어린이 날인 오늘은 날씨도 맑고, 이래저래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을 맡아 특선영화로는 OCN 기준 오전 9시 `어벤져스`, 12시10분 `아이언맨3`, 2시40분 `퍼스트어벤져`, 4시50분 `토르:천둥의신` 7시 `쿵푸팬더2`가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겨울 왕국’은 영화 캐치온에서 오후 1시55분 방영 예정이다.영화 채널 CGV에서는 오전 9시10분 `트랜스포머3`, 오후 12시10분 `넛잡:땅콩도둑들`, 1시50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시50분 `헐크`가 방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린이날인 오늘은 전국이 맑아 나들이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정도로 지난 주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6도 △부산 13도 △대구 11도 △광주 8도 등이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4도 △부산 23도 △대구 26도 △광주 24도 등이다. 일교차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우리나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설 전망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초여름”, “어린이날 놀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