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5월 6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 [1면] LG그룹 ‘3+2’ 전략을 아시나요? 3대 주력산업과 2대 성장엔진을 일컫는데요. 전자·화학·통신서비스 고도화와 에너지솔루션·자동차부품 두 가지를 집중 육성하는 ‘시장선도 투 트랙 전략’을 말합니다. 최근 글로벌 경영환경에서는 일등이 아니면 성장이나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에 그룹 계열사 역량을 총결집하는 LG그룹의 전략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바로가기: LG ‘3+2 전략’…구본무 회장 ‘시장선도’ 길 밝힌다
2. [3면] 소프트웨어 업계 브레인으로 구성된 SW조합이 이달 출범합니다.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조합형태 법인을 설립한다고 합니다. SW 초기기획 단계부터 개발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업계에 만연한 불공정 계약, 복잡한 하도급 구조를 개선해 건전한 SW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목적입니다.
◇바로가기:SW, 드디어 ‘乙의 연대’
3. [8면]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최근 사석에서 “게임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견고한 사업구조를 가졌지만 네이버 등 도전자들의 ‘흔들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최근 ‘레이븐’ ‘캔디크러시소다’처럼 RPG, 퍼즐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카카오게임하기 없이 성공한 게임이 늘어나면서 영향력 위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김범수 의장 고민 깊어지는 까닭은
4. [11면] 사람처럼 두 발로 달리는 로봇이 나온다고 합니다. 미국 오레곤주립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이족 보행로봇 ‘에이트리어스(ATRIAS)’가 최근 잔디밭과 언덕에서 첫 필드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사람만한 크기로 기존 로봇보다 에너지 효율성도 높고, 두 목표점에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족 보행로봇의 가장 큰 문제였던 균형성도 해결했다고 하네요.
◇바로가기:로봇, 두 발로 달린다
박은석기자 gikpri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