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EU 산학연 간 기술협력 수요를 발굴·연계하는 기술협력 콘퍼런스 ‘2015 코리아 유레카(EUREKA) 데이’를 20일부터 22일 사흘간 개최한다.
유레카 프로그램은 41개 회원국으로 이뤄진 범 유럽 공동 연구개발(R&D) 네트워크다. 한국은 지난 2009년 비 유럽권으로는 처음 유레카 준회원국에 가입했다.
유레카 데이는 지난 3년간 유렵 현지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서울 하얏토호텔에서 진행된다. 현재 국내 300여곳, EU 150여곳이 참가를 신청했다. 신청기관 중 절반 이상이 기업이다.
행사는 △1대1 매치메이킹 △기술세미나 △한·EU 우수 협력사례 공유 △EU R&D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기업 홍보관도 운영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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