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이 한국이지론을 통해 신용카드가맹점을 위한 공동대출상품 ‘SB-가맹점론’을 내놓는다고 6일 밝혔다.
고객(가맹점)은 한국이지론의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대출가능 유무, 대출금리 등을 조회하고 해당 저축은행에 대출신청 가능하다. 저축은행은 방문상담 등을 통해 영업자금 및 사업확장 자금을 중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다.

SB-가맹점론은 지난 4월1일부터 출시한 저축은행의 자영업자 신용대출 공동상품이다. 가맹점의 월 카드매출액을 기반으로 금리 9%~19.35%로 최대 1억원 내외 대출이 가능하다.
한국이지론으로 대출신청 가능한 저축은행은 평택, 진주, IBK, 드림, 더블, 삼호, 스타저축은행 총 7개 저축은행으로 전국점포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