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제4회 신보대경포럼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지역 공공·유관기관장 및 기업 대표와 함께하는 제4회 신보대경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포럼에서 윤창현 시립대 교수 (전 금융연구원장)가 강사로 나서 약 18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통화전쟁’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신용보증기금, 제4회 신보대경포럼 개최

강연에서 윤창현 교수는 “위안화의 부상으로 브레턴우즈 3.0시대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여 국제금융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신보대경포럼이 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장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