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부터 ‘KB착한전환대출’을 선보인다.
KB착한전환대출은 중금리로 신용대출을 확대해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데 중점을 둔다. 기존 KB착한대출에 대출한도를 추가로 부여했다.
대출 금리는 최저 6.5%에서 최고 19.9%, 대출기간은 최장 60개월까지다. 대출한도는 3000만원까지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저신용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2015년 KB저축은행의 핵심경영목표인 ‘서민 금융생활 안정과 서민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