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인종차별 논란
EXID 인종차별 논란을 겪은 멤버 정화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EXID 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또 가고 싶은 LA"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화는 봄 햇살을 맞으며 화사한 미소를 과시하고 있어 그간 걱정했던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앞서 EXID 인종차별 논란을 빚은 미국 매체 TMZ는 지난 1일(현지시각) 자사의 TV채널에서 코리아 타임스 뮤직 페스티벌 참여차 미국을 방문했던 EXID와 인터뷰 했다.
당시 정화는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으나 이를 본 TMZ의 한 여성 기자는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억양으로 흉내내 "인종차별 아니냐"라는 의혹을 산 바 있다.
EXID 인종차별 논란에 동료 가수 에프엑스 엠버, 2PM 택연, GOD 박준형은 TMZ의 EXID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해 "유치하다" "영어로 인사해준 사람이 다른 나라 언어를 쓴다는 건 모르는 건가" 등으로 일침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