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대신증권 `100조클럽 ELS` 글로벌기업에 달러로 투자

대신증권은 7일 지수형 달러 투자 ELS 상품에 이어 초우량 글로벌기업에 달러로 투자하는 ‘100조클럽 ELS 13호’를 출시한다.

100조클럽 ELS 13호는 별도의 환 헤지 없이 달러로 직접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미국의 초우량 글로벌기업인 오라클과 길리어드 사이언스다. 만기 3년짜리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노 녹인(Knock-in) 상품이다. 달러로 직접 투자하기 때문에 달러 강세 시 원화 투자에 비해 환 차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증권가 신상품]대신증권 `100조클럽 ELS` 글로벌기업에 달러로 투자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연 4.6% 수익을 제공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