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5월 6일 중기청이 발표한 고성장기업에 선정됐다.
중기청이 선정한 고성장기업이란 최근 3년간 고용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20%(지방기업은 15%) 이상 성장한 기업을 의미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과제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미코스메틱은 해외 판촉 역량수준과 해외 마케팅 기획력 종합 평가에서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아미코스메틱은 중기청으로부터 해외 마케팅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고성장기업 전용 R&D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BRTC(비알티씨), DCS(디씨에스), CLIV(씨엘포), 퓨어힐스, 에센허브, 에쏘띠, 제주엔, 제주바람의 8개 브랜드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K-뷰티 화장품 기업으로 국내 본사와 중국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 홍콩,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주, 유럽에 활발한 수출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