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방구하기앱 ‘다방’(www.dabangapp.com , 대표 한유순)이 공인중개사 고객을 대상으로 다방 ‘랩핑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개사무소 차량을 다방의 광고 매체로 활용하는 형식으로 다방을 통해 매물을 광고하는 공인중개사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차량에 다방 로고와 서비스 설명이 담긴 디자인으로 랩핑하고, 해당 중개사무소는 매달 일정 금액의 지원금을 전달받게 된다.
본 캠페인을 통해 다방 측은 ‘부동산 차량’이라는 신선한 매체를 통해 방방곡곡에 홍보할 수 있으며 중개사무소 측은 다방에 올린 매물을 손님들이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월별 지원금도 받을 수 있어 윈윈(win-win)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 받고 있다.
1차로 차량 50대를 선정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2주 간 150개가 넘는 중개업소가 지원하면서 프로젝트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방 개발사 스테이션3의 이용일 전략기획이사는 “1차로 진행하는 다방 랩핑카 캠페인에 많은 중개사무소가 지원해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 순차 별로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권역까지 캠페인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