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황실 맥주, 호프집에서 맛본다...’뮌헨1589’ 창업시장에서 주목

독일 황실 맥주, 호프집에서 맛본다...’뮌헨1589’ 창업시장에서 주목

맥주의 나라 독일. 그 중에서도 세계적인 맥주 축제가 열리는 뮌헨에는 맥주 애호가들의 성지가 있다. 바로 호프브로이 하우스다.

호프브로이 하우스의 기원은 15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일 바이에른의 왕 빌헬름 5세가 뮌헨에 궁정 공식 양조장을 건설하면서 시작된 이곳은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의 정통 독일 맥주의 깊은 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 맥주를 마셔본 여행자들은 입을 모아 인생 최고의 맥주라고 칭할 정도로 그 명성이 높다.



이렇게 유서 깊은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의 맥주 맛을 그대로 국내에서도 느낄 수 있다. 프랜차이즈 호프브로이 생맥주전문점 ‘뮌헨 1589’가 430년 전통의 호프브로이 생맥주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뮌헨1589’본사가 호프브로이 공식 수입사이기 때문에 확실한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

부드럽고 순수한 첫 맛 뒤에 감도는 향긋한 향이 일품인 호프브로이 생맥주는 기존 호프집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퀄리티를 자랑한다. 최고의 맥주와 궁합이 맞는 메뉴도 선보였다. 치킨, 피자, 수세 소시지 등의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안주 메뉴를 화덕에 구워 기름기는 쫙 빼고 담백한 맛은 끌어내 호프브로이 생맥주와의 조화를 극대화 시켰다.

퇴근길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뮌헨1589’의 인테리어도 독일 맥주의 호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정통 펍의 분위기는 살리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창업 전문가들은 최근 3년 사이 수입맥주가 대중화되면서 맥주 맛을 따지는 고급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퀄리티 높은 독일 생맥주와 건강한 화덕요리를 앞세운 ‘뮌헨 1589’는 생맥주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과 맞물려 고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템이라고 평가했다.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뮌헨 1589’의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과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예비창업자들의 자금사정과 상권, 매장 크기에 따라 가든형과 카페형, 두 가지 맞춤형 인테리어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어떤 인테리어를 선택하든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만족스러운 매장 운영을 할 수 있어 최근 가맹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www.beer1589.co.kr)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