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서울 지하철 4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승객들의 불편을 야기시켰다.
오늘 8일 오전 7시 16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당고개역 방향 차량이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4호선 사당역에서 서울역까지 상행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30분 넘게 지연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측은 열차가 고장으로 선로에 멈춰선 뒤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00여명을 모두 대피시켰으며, 고장 난 열차를 차량 기지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