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남원스위트호텔에서 전북도내 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핵심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기전선, 한우물영농조합 등 12개 기업 신입사원 29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리더십을 비롯해 마인드 함양, 신입사원 역할, 팀워크, 직장예절, 소속감 강화 등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두옥 원장은 “도내 신규직원들이 조직에 필요한 직무능력은 물론 종합적 소양까지 지닌 신입사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조직에 필요한 중견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