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엘시스 등 지역기업이 참여해 비계통 도서지역 스마트 캠퍼스 구축과 에너지 효율향상 최적화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성과와 추진계획, 정보공유, 품질컨설팅 추진계획, 전문가 자문,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SW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20% 이상의 전력생산 단가 절감과 에너지 관리효율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진흥원은 시스템 테스트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에너지 분야 실증과 현장적용을 추진해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창렬 원장은 “진흥원은 지역SW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SW 융복합 기술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와 품질관리로 도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