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네팔에 1억 상당의 의료물품 지원해

의료물품 항생제, 근골격계약품 등 긴급구호를 위한 물품 지원

한국콜마 직원이 주한네팔대사관 라자람 버또울라 영사(왼쪽에서 세번째)에게 구급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콜마 직원이 주한네팔대사관 라자람 버또울라 영사(왼쪽에서 세번째)에게 구급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네팔 대지진 참사 현장에 의료물품을 지원하며 긴급구호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5월 7일 한국콜마는 성북구 소재 네팔 대사관을 찾아 의료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한국콜마가 네팔 대사관에 지원한 의료물품은 한국콜마와 콜마파마에서 생산하고 있는 항생제, 근골격계약품, 소화기계약품, 진해거담제 등 1억 원 상당의 의료물품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네팔 지진으로 외상환자뿐만 아니라 수인성 전염병 등 내과계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약품 지원이 절실하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이번 의료물품 지원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는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을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