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재료연, 소재부품신뢰성센터 설립 협약

창원대 내에 재료연구소 소재부품신뢰성연구센터가 설치된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와 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는 8일 창원대에서 ‘소재부품 신뢰성 연구센터’ 설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찬규 창원대 총장(가운데 왼쪽)과 김해두 재료연구소장(오른쪽)이 협약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이찬규 창원대 총장(가운데 왼쪽)과 김해두 재료연구소장(오른쪽)이 협약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창원대는 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캠퍼스 배후부지 52만8000㎡(16만 평) 중 26만4000㎡를 대상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등 첨단과학단지 조성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번 연구센터 설치 협약은 이의 일환이다.

창원대와 재료연은 센터 운영으로 소재부품 설계기술 확보와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또 국내 소재부품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관련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