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직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노인요양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재록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직원은 무의탁 노인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행사는 ‘개인고객부 사랑나눔 봉사단’ 회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조성된 회비로 마련됐다.
조재록 농협은행 부행장은 “행사비용을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가 더욱 빛 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