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는 지난 달 13일부터 실시한 ‘올 뉴 투싼 무료 시승행사’ 이용 고객이 2주 만에 1800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고객 호응도 뜨거웠다. 지난 달 26일까지 약 2주 간 하루 평균 차량 운행 시간은 17시간을 기록했다. 차량 총 주행 거리는 11만3042㎞다. 차량 구매 의향을 묻는 설문에도 41%가 ‘구매하겠다’, 45%가 ‘고민 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고객 만족도는 100점 만점 기준 88점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이사)은 “세계 최초로 실시된 카셰어링 연계 시승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신차 체험에 만족했다”며 “카셰어링이 고객 시승 행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