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 과거 닮은꼴 소이현 3초간 쳐다보더니 하는 말이...

꽃보다 할배 최지우
 출처:/ 방송캡처
꽃보다 할배 최지우 출처:/ 방송캡처

꽃보다 할배 최지우

꽃보다 할배 최지우가 과거 소이현에 한 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이현은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학생 때 별명이 `전주 최지우`였다. 언니가 데뷔하시면서 저도 함께 유명인이 됐다.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몰고 학교 앞까지 찾아왔을 정도로 그때 인기가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누군가의 닮은꼴이라 불리는 게 싫지 않았냐"고 묻자 소이현은 "저는 되게 좋았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최지우 선배님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소이현은 "연기 대상 시상식 때 최지우 선배님을 방송국 화장실에서 만난 적 있다"며 "나는 신인상 후보에 올랐고 최지우 선배님은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었다. 칸이 딱 두 칸밖에 없는 화장실이었는데 딱 마주쳤다"고 전했다.

소이현은 "최지우 선배님이 3초간 나를 쳐다보더니 `어? 예쁘다`라고 칭찬해줬다"며 "잘하고 있다고 말 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꽃보다 할배 최지우, 둘 다 이쁘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좋았겠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최지우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