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이경규, 커피 심부름에 네일 아트까지? 이런 모습 처음이야

나를 돌아봐 이경규
 출처:/ 방송캡처
나를 돌아봐 이경규 출처:/ 방송캡처

나를 돌아봐 이경규

나를 돌아봐 이경규가 커피 심부름에 나선 가운데 딸 예림이와 네일 아트를 받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아빠를 부탁해` 촬영에서 이경규는 예림,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로 하고 예림이가 직접 예약한 한 네일숍을 찾았다.

예림은 기다리고만 있으면 지루하니 아빠도 손톱 손질을 받으라고 권유했고, 예림의 친구들 역시 왜 안 하냐면서 이경규를 부추겼다. 게다가 예림과 친구들은 손톱 손질뿐만 아니라 네일아트까지 권하며 아빠 이경규를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결국 예림과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이경규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네일숍 직원에게 손을 맡겼다.

한편 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 4회에서는 역지사지를 위해 조영남의 매니저가 된 이경규의 고생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작가들의 커피 심부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나를 돌아봐 이경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를 돌아봐 이경규, 재밌더라", "나를 돌아봐 이경규, 네일아트도?", "나를 돌아봐 이경규, 커피 심부름까지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